송병순
송병순(宋秉珣)
< 1836(헌종2년) ~1905(광무9년) >
- 호 : 심석(心石)
헌종 5년(1839년) 4월 10일 대전 성남동(석남촌)에서 출생했다.
송병선의 동생이자 호는 심석(心石)이다.
고종 25년(1888년)에 의금부도사의 벼슬이 되었으나 사퇴하고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일본을 성토하자는 격문을 지어 8도에 돌렸다.
1910년 한일합방이 이루어지자 이 비보에 통분하여 3회나 자결을 기도했으나 실패하고 두문불출하여 망국의 슬픔을 시로써 달랬다. 그해 12월에 은사금을 받으라고 찾아온 일본 헌병을 크게 꾸짖어 돌려보내고 끝내 음독 순절했다.
< 1836(헌종2년) ~1905(광무9년) >
- 호 : 심석(心石)
헌종 5년(1839년) 4월 10일 대전 성남동(석남촌)에서 출생했다.
송병선의 동생이자 호는 심석(心石)이다.
고종 25년(1888년)에 의금부도사의 벼슬이 되었으나 사퇴하고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일본을 성토하자는 격문을 지어 8도에 돌렸다.
1910년 한일합방이 이루어지자 이 비보에 통분하여 3회나 자결을 기도했으나 실패하고 두문불출하여 망국의 슬픔을 시로써 달랬다. 그해 12월에 은사금을 받으라고 찾아온 일본 헌병을 크게 꾸짖어 돌려보내고 끝내 음독 순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