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정사
조선말 유학자 송병화가 고종 22년(1896년)에 후배와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지었다.
전면 뜰에 노송이 에워싸고 있어 자연과 잘 어우러진다. 뒤편에는 중국의 대 유학자인 공자의 영정을 모시기 위한 사당인 동로사와 송병화의 영정과 그의 수제자인 송병관의 영정을 함께 모신 사당인 오적당이 있다.
(동구 이사동 상사마을 남부 순환도로 밑을 지나자마자 우측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