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간사
중국의 대학자인 주자와 송시열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처음에는 송시열의 제자인 권상하가 1697년 남간정사 옆에 '종회사'라는 이름으로 지었다가 없어진 후, 1927년 송시열선생의 고택을 이전하여 다시 만든 것이다. 송시열선생의 영정을 비롯하여 후대에 추가로 배향한 권상하와 송상민의 위패를 모셨다.
(동구 가양2동 남간정사 뒷편에 위치)